"APEC 정상회의는 경주에서"…지역 의료계도 '한마음'

경주동산병원, 정상회의 유치 기원 등반대회 개최

경주동산병원 교직원들이 APEC 경주시 유치 기원 등반대회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동산병원 제공

경북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가운데 지역 의료계도 정상회의 유치에 힘을 보탰다.
   
경주동산병원은 지난 25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를 기원하는 교직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경섭 경주동산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60여 명은 이날 포석정에서 금오봉까지 이어지는 약 4.6km 코스를 등반한 후 정상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 유치"를 외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경섭 경주동산병원장은 "경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유치되기를 염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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