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구분하고, 요가 자세도…테슬라 로봇 영상 공개

테슬라 옵티머스의 엑스(X) 영상 캡처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물체를 자동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옵티머스 영상을 올렸다. 1분 18초 영상에는 옵티머스가 5개의 손가락으로 테이블 위에 놓인 블록을 색깔별로 구분해 담는 모습과 한 발로 중심을 잡아 요가를 하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테슬라는 "옵티머스는 이제 물체를 자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며 "옵티머스의 신경망은 입력된 영상을 통해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완련히 훈련됐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번 영상을 게시하면서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앞서 그는 테슬라의 휴머로이드 로봇이 자동차 사업보다 "더 중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021년 휴머로이드 로봇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하면서 "본질적으로 미래에는 육체 노동이 선택이 될 것"이라며 "경제의 기본이 노동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 옵티머스의 엑스(X)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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