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인천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이 끝난 5000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경기는 1만 174세대로 10월 도시별 물량 중 가장 많고 인천은 7,515세대가 입주해 전월보다 4배 이상 물량이 증가한다. 경기는 성남시와 화성시에서, 인천은 부평과 검단, 송도에서 대규모 단지들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방은 "그동안 지방은 입주 물량 증가와 주택 시장 부진으로 수도권과 입주율 격차가 다소 큰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아파트 매매 가격 반등 조짐과 청약 시장 회복 가능성 등 활기를 찾아가면서 입주율 또한 오른 것으로 보여진다"며 "전국적으로 지난해 말보다 개선된 아파트 매매 시장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아파트 입주율도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하지만 지방의 경우 이제 막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지방 내에서도 지역과 선호도 및 배후 수요에 따라 입주율 및 청약 결과가 달라지고, 미분양 리스크 등 잠재적 불안 요인이 존재하므로 당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