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만금 신항만의 군산 관할권 확보를 위해 군산항-새만금신항 원-포트 구축 필요성을 강조해 나가고 있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와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해운·항만·물류 관련 9개 학회 등이 참가하는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항만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인근 항만과 통합 전략이 국제적 세계적 흐름으로 매립지 분쟁 조정에 이를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새만금신항 특성화 전략으로 수소항만 조성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의 상호 보완성과 특성화 반안에 대한 제안과 토론이 진행됐다.
군산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학회과 유관기관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