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 양식어가에 복구비 186억 지원…'추석 전 1차 지원'

연합뉴스

올해 해역의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과 전남지역 양식어가에 복구비가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경남의 통영과 거제, 남해, 하동 지역과 전남의 여수지역 양식어가 231곳의 고수온 피해 복구비로 186억 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까지 고수온 피해로 16개 시·군 573어가에서 어류 1979만 마리, 멍게 861줄을 신고했다.

정부는 피해어가의 신속한 경영 재개를 위해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 융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재해복구 융자금은 62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최대 3천만 원이다.

또한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수산정책자금의 상환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도 감면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를 중심으로 추석 전에 1차로 지원하고,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 2차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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