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20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첨단 우수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2천억 원대 투자협약 성과를 냈다.
증평군은 이날 ㈜세토피아, ㈜KCM인더스트리, ㈜앤에스월드와 투자협약을 했다.
㈜KCM인더스트리는 희토류(PrNd Metal)기반의 네오디뮴 분말(NdFeB Powder)을 생산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앤에스월드는 이를 희토류 영구자석(NdFeB Magnet)으로 제조해 기차 모터, 자동차 센서, 각종 가전제품 등을 제조하는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세토피아는 베트남 VTRE사와 합작법인인 지씨엠(GCM)을 통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희토류 산화물(PrNd Oxide)과 금속(PrNd Metal)를 제조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국가 전략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