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막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강원 횡성군도 앞장서고 있다.
횡성군은 개막일을 횡성군민 참여의 날로 정해 군청 각 부서와 읍면, 유관기관, 단체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유도하고 있다. 군청 전 직원의 입장권과 솔방울전망대 관람권도 예매했다.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강원세계잼버리수련장과 설악권~금강권을 연결하는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열린다.
조정옥 횡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지구 곳곳에서 기후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많은 군민께서 직접 관람해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