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화학공장서 황산 누출…외부유출 없어

19일 오전 3시 59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3시 59분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의 한 화학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제품(이온교환수지)에 황산을 바르는 과정에서 제품과 황산이 섞여 1톤(t)가량 누출됐다.
 
황산은 공장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으며 사업장 내에서 폐수 처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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