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강제 추행범, 잡고 보니 '군인'

연합뉴스

야간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강제 추행한 20대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2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9분쯤 홍천군 홍천읍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20대 여성 B씨의 손등을 두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 상태로 범행을 저지른 A씨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였다. A씨는 홍천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신원 파악과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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