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 선보일 대구 수성못 페스티벌 22일부터 사흘간 개최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제8회 수성못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수성못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퓨전 국악 콘서트, 음악 불꽃쇼, 수상 음악회,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를 테마로 한 24일 주제공연에는 지역 합창단, 오케스트라와 아프리카밴드 윤성 등 시민과 예술인 천여명이 참여한다.

수성못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즐길거리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들안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야식당을 진행하고, 24일에는 도로 위를 식당으로 만드는 '들안길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50여개 지역 식당이 대표 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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