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투 미'(감독 대니 필리푸, 마이클 필리푸)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점령한 '빙의 챌린지'에 빠져든 십대들이 게임의 룰을 어기며 시작되는 죽음보다 끔찍한 공포를 담은 미친 호러다.
이번 신드롬 예고편에서는 전 세계를 홀린 획기적 Z세대 호러 '톡 투 미'가 세운 경이로운 기록과 뜨거운 평단의 찬사가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명장면들과 함께 펼쳐진다.
'톡 투 미'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5%(9월 5일 기준)로 올해 개봉한 호러 영화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해외 언론은 일찌감치 "극장을 진공 상태로 만드는 공포의 소용돌이" "엔터테이닝 호러의 끝판왕" "깰 수 없는 악몽" "공포의 새로운 차원" "신선한 무자비함" "2023년 최고의 호러 서프라이즈" 등 경악과 감탄이 공존하는 평들을 쏟아냈다.
'톡 투 미' 측은 "관객들의 실제 반응을 엿볼 수 있는 지표인 팝콘 지수는 신선도 지수와 상이한 경우가 많고, 특히 호러 영화에서는 그 격차가 정반대의 그래프를 그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그러나 '톡 투 미'는 팝콘 지수마저 82%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호러 영화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의 마음마저 완벽히 충족시켰다"고 전했다.
이들의 재능을 한눈에 알아본 제작·배급사 A24는 치열한 경쟁 끝에 '톡 투 미'의 북미 배급권을 획득, 시퀄 제작까지 일사천리로 확정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부응하듯 '톡 투 미'는 제작비의 14배가 넘는 글로벌 수익을 올리며 A24 최고 흥행 호러에 등극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드롬 예고편은 이러한 기대와 호평을 비치며 관심을 모은다. 각국의 언어가 빼곡히 적힌 미스터리한 '죽은 자의 손'이 등장하는 오프닝은 물론 그 손을 잡고 "내게 말해"라는 주문을 외워 죽은 자를 만나고, "내게 들어와"라는 말로 빙의되는 주인공의 소름 끼치는 모습을 강렬한 사운드와 빠른 속도로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장난으로 시작한 빙의 챌린지가 걷잡을 수 없는 죽음의 올가미가 되어 주인공들을 옥죄는 클라이맥스는 극강의 긴장과 공포를 선사하며 '올해 가장 무서운 영화'라는 타이틀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입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