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못 막은 청년 열정'…창원 '문화로 누비자 페스타'성료

창원시 제공

지난 15일 창원 가로수길 일대에서 개최된 '2023 문화로 누비자 페스타-시티 포레스트 페스티벌(CITY FOREST FEST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갑작스런 비 예보에 일부 프로그램을 변경해 진행됐지만,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비오는 가을밤을 즐겼다.
 
이번 페스타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무대를 마련했다. 창원 크리에이티브 크루 'ㅋㅋ', 청년 서포터즈 '포레스터' 등 많은 창원청년들이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동참했고, 창원가로수길상인협회와 창원 지역 아티스트와 지역 단체들도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
 
특히, 창원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날 행사는 창원 가로수길 일대에서 최초로 도로를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로 진행됐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프리마켓, 스케이트보드 대회,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남도민의 집 앞 소공원에서는 가을비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공연도 마련됐다. '로맨틱펀치'의 공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가볍게 몸을 흔들며 흥겨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비록, 다양하게 준비했던 행사가 우천으로 축소되고 변경된 점은 아쉽지만 여태까지 여러분들이 노력했던 그 도전과 열정은 우리 도시의 활력과 화합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했다.
 
창원시 제공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