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호선 도당위원장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10대 우선 순위 사업과 지역위원회별 14개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10대 우선 순위 사업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국립소방병원 의료진 숙소 건립 △청주국제공항 주기장 확충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중부고속도로(서청주~증평) 확장 △친환경자동차 부품 탄소 저감 기술개발 지원 △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 △충주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 등이다.
또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에 대해서도 원내 제1당으로서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임 도당위원장은 "충북도민들은 친일과 무책임, 궤변과 외면으로 점철된 정부의 실정을 그 어느 지역보다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도민의 아픔을 보듬고 해결하기 위해 당과 원내지도부에서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충청권은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건의된 사업들이 최대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 중앙당에서는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지역에서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청권 시.도당위원장과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사무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