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 모델 확산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부산지역 백년가게 3개사와 백년소공인 4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방파제(수영구, 횟집) △광안리 신라횟집(수영구, 횟집) △이윤순한복(수영구, 한복전문점)이 선정됐다.
백년소공인에는 △성일테크(강서구, 산업장비 측정기·반도체 증착장비용밸런싱 부품) △(주)오지에스공업(금정구, 골프코스관리 및 경기용품사업) △송원칠공방(동구, 옻칠공예품) △삼보텍(사하구, 강화플라스틱 성형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 백년가게는 82개사, 백년소공인은 55개사로 늘었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인증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