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팩트 체크'(Fact Check) 발매를 맞아 오는 10월 6일 저녁 8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서울숲 인근 구 삼표 레미콘 부지에서 '어 나이트 오브 페스티벌'(A Night of Festival)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NCT 127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정규 5집 활동 시작을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밤이라는 뜻을 지닌 '어 나이트 오브 페스티벌'은 대형 야외무대,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가을밤 축제가 될 전망이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쇼케이스는 NCT 127의 공식 유튜브 및 틱톡 등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NCT 127은 정규 5집 타이틀곡 '팩트 체크'(불가사의; 不可思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정규 5집 제작 과정 뒷이야기와 활동 계획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4집 '질주'(2 Baddies)에 이어 1년여 만에 나오는 다섯 번째 정규앨범 '팩트 체크'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9곡이 실렸다. 10월 6일 오후 1시 전 곡 음원이 공개되며, 같은 날 실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NCT 127의 정규 5집 '팩트 체크'는 오늘(11일)부터 국내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과 아마존을 비롯한 미국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