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첫 프로필 사진 공개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윤아, 민주, 모카, 이로하, 원희, 영서. 빌리프랩 제공
JTBC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뽑힌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6인 6색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빌리프랩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공식 소셜미디어에 아일릿(윤아·민주·모카·영서·원희·이로하) 6명의 프로필 사진을 차례로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일릿 멤버들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맑은 이미지가 돋보인다.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의 '아이 윌'(I will)과 특별한 무언가를 뜻하는 대명사 '잇'(It)이 합쳐진 팀명에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잠재력과 그에 따른 기대감이 담겼다.

프릴로 장식된 드레스에 트레이닝 재킷을 걸친 윤아는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를, 무대 아래에서는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는 멤버다. 풀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민주는 독특한 음색으로 다양한 장르 곡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멤버다.

순백의 원피스에 검은색 비니를 매치해 힙하고 귀엽게 스타일링한 모카는 매 무대 여러 콘셉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상' 외모가 특징인 영서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도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만으로 통통 튀는 매력이 느껴지는 원희는 동글동글한 얼굴과 해맑은 미소가 매력적인 멤버로, '알유넥스트' 당시 메인보컬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팀 막내인 이로하는 3살 때부터 춤을 춘 '안무 신동'으로 이번 프로필 사진에서는 맑고 투명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6월부터 하이브와 CJ ENM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으로 활동할 차기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를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가 방송됐다. '알유넥스트'에서 뽑힌 최종 6인은 앞으로 아일릿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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