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잼버리 실패 아닌 성공…새만금 예산 정상화해야"

대회 초기 위기, 순발력 있는 대처로 박진감 있게 극복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 부산 엑스포 오히려 긍정적 영향 줘
전북도민 실망감 극복이 과제, 새만금 예산 정상화 로드맵 필요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전주을 조직위원장). 김용완 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전주을 조직위원장)이 "잼버리는 실패가 아닌 성공"이라면서 "새만금 예산 정상화를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운천 의원은 8일 전북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잼버리 초기 위기를 박진감 넘치게 극복하면서 세계에서는 순발력 있는 대처로 평가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84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영국의 경우 "영국 대사가 우리의 문제 해결 능력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 까 하는 소리가 있지만 새만금 잼버리는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운천 의원은 "어제(7일) 대정부 질문에서 "잼버리 예산 보복이 아니라면 새만금 예산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발혔다.

또, 잼버리를 이용해 새만금SOC를 챙기려 했다는 송언석 의원(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서는 "잘못됐고 만나서 이야기 하겠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새만금 재검토와 관련해서는 "전북이 필요한 용지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전향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내부 연결 도로와 간선 도로, 신항만 등 당장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교섭에 나서야 한다"면서도 "다만 공항과 철도에 대해서는 우선 순위가 아닌 만큼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잼버리 중심에 있던 사람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언급하고 "이런 부분이 명확해야 중앙 정부에 얘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 초기 파행에 대한 책임론을 또 다시 거론했다.

정운천 의원은 이와함께 "새만금 잼버리를 빨리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도민의 실망감 극복이 문제"라고 언급하고 "새만금 예산 정상화를 위한 로드맵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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