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라디오스타' 새 MC

방송인 장도연. 박종민 기자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방송인 장도연이 MBC 간판 토크 예능 '라디오스타'의 새 MC가 됐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8일 CBS노컷뉴스에 "장도연씨가 '라디오스타' 새 MC로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YTN스타는 방송가 관계자들을 인용해 장도연이 '라디오스타'에 MC로 합류한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황금어장'의 부속 코너로 시작한 '라디오스타'는 벌써 16년째 지속 중인 장수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이 MC를 맡고 있다. 고정 MC였던 안영미는 현재 출산으로 인해 하차한 상태다.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장도연은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방구석1열' '밥블레스유' '러브캐처' '현실남녀2' 'TMI 뉴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여고추리반' '체인지데이즈' '다빈치노트' '러브캐처 인 서울' '더블 트러블'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비밀남녀' '지선씨네마인드' '모내기 클럽' '웹툰싱어' '걸스 나잇 아웃' '떳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장도연의 타로뷰' '떳수다' '살롱드립' 등에서는 단독 MC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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