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물류센터 화재…창고 등 태우고 9시간 만에 진화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칠곡군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창고 등이 전소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0시 15분쯤 칠곡군 시천면 연화리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화장지 제조·보관창고 건물에서 발생해 인근 창고와 사무동으로 번졌다.

불은 창고 건물과 사무실, 제조기계 등을 태운 뒤 9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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