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주 항공노선 오는 15일부터 운항 재개

군산공항 청사 전경. 도상진 기자

지난 4월 미군의 활주로 공사를 이유로 중단됐던 군산-제주 항공노선이 오는 15일부터 재개된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진에어가 오전과 오후 각각 1차례 씩 하루 2차례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다음 달 1일부터는 이스타항공이 하루 2차례 씩 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산공항의 운항시간은 다음 달을 기준으로 군산 출발 기준으로 오전 9시 40분과 오후 10시 55분 오후 16시 50분과 17시 55분이다.

군산공항은 지난 4월 운항 중단 이전 하루 3차례 제주를 왕복운항했으며 이번 운항 재개와 함께 하루 1차례가 더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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