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만화 시장의 변화 과정을 통해 만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보다 관심이 필요한 지점을 찾아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앞서 첫 번째 섹션 '한국출판만화시장의 어제와 오늘'은 지난 7월 31일 진행됐다.
이번 포럼 두 번째 섹션인 '단행본 출판 성공 전략을 중심으로'에서는 박석환 재담미디어 이사와 김해인 무한동네 만화편집부 편집자가 발제를 맡는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박인하 만화평론가, 최윤주 만화평론가가 참여한다.
만화·웹툰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포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