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은 4일 SNS를 통해 "이런 이상한 사람이 혹시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면 차단하고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준엽은 특정 SNS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번역기를 사용한 듯 어색한 문체로 자신을 구준엽의 개인 관리자라고 소개하는 글이 적혀 있다.
구준엽은 "어떤 사람이 내 매니저인 척하면서 여러 사람에게 접근을 시도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만 배우 서희원과 20년 만에 재회해 지난 3월 결혼한 구준엽은 현재 대만에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