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광주형 상생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 동반성장, 공정 채용,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창사 4년 만에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일자리 창출 규모, 일자리의 질, 고용 안정성,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평가해 100개의 기업을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2019년 9월 법인 설립 이후 62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특히 76%를 34세 이하 청년으로, 96%를 광주전남 출신으로 채용했다.
또 상생협의회 운영과 전 직원 대상 경영 설명회 개최,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한 채용, 매월 안전 환경위원회 개최와 현장 점검 등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대한민국 으뜸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신용평가 우대와 금리 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과 산재 예방시설 융자와 환경 정책자금 우선 지원 등의 각종 정책 자금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회사 설립 4년 만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된 것은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회사 설립 취지를 잊지 않고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기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