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 윤현민 결별…7년 열애 마침표

배우 백진희(왼쪽)와 윤현민. 자료사진
배우 백진희와 윤현민이 7년간 이어온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4일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홀해졌고, 결국 좋은 동료 사이로 남게 됐다는 것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높은 인기를 끈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인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왔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래 드라마 '오만과 편견' '트라이앵글' '기황후' '미씽나인' 등으로 배우 입지를 다졌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 중이다.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고, 드라마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보라! 데보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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