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록원은 옥외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1기(100kW)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총 주차대수가 50개 이상인 공공건물에는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과 충전시설 설치 의무를 규정한 '친환경자동차 법령과 조례'에 따른 것이다.
도 기록원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4개와 함께 완속보다는 급속 충전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100kW 급속 충전시설 1기를 설치했다.
대부분 경남도 사업소에는 7kW 완속 충전시설을 설치해 충전하려면 4~5시간이 걸린다. 도 기록원은 급속 충전시설은 30분이면 충전이 가능하고 24시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