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빌라는 1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프랑스 국가대표 랑글레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랑글레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26경기를 소화하며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다. 임대 신분이었던 랑글레는 토트넘 완전 이적을 원했지만, 새 사령탑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미키 판더펜이 새로 가세했고, 랑글레는 FC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애스턴 빌라는 타이론 밍스가 개막전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새 센터백을 찾는 과정에서 랑글레를 임대 영입했다.
손흥민, 그리고 토트넘과 이제 적으로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