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2023 고추축제 기념 전국씨름대회 개최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023 고추축제기념 전국씨름대회'를 괴산군 국민체육센터 특별무대에서 연다.
 
지난달 31일 열린 '고추축제기념 전국생활체육대회'에는 괴산군민과 전국에서 신청한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고추축제기념 전국여자장사 씨름대회'는 1일 열렸다. 대회에는 화성, 안산, 영동, 괴산의 직장경기부 선수들과, 중원대, 용인대 2부 선수들 100여 명이 참가했다.
 
2일에는 '고추축제기념 전국학생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 전국 18개의 중학교 선수단 200여 명이 기량을 겨룬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씨름대회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화합과 친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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