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2023 MTV VMA'에서 공연자(퍼포머)로 선정돼,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VMA에서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와 '베스트 K팝' 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VMA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주인공이 됐다. 무대는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또한 두 번째 월드 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ACT : SWEET MIRAGE)로 로스앤젤레스(BMO) 스타디움에 진출한 바 있다.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서는 K팝 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가 되어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