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텀 엔터테인먼트는 태완이 커넥텀의 대표로서 K팝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해 곧 데뷔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어 "준비하고 있는 K팝 그룹 역시 변모한 K팝 시장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한발 앞선 시도로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으로 이미 이미지 콘셉트, 음악은 모두 완성되어 있는 상태"라며 "보다 임팩트 있는 전달과 브랜딩 스토리 구축의 디테일을 잡아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티스트 브랜딩 전문 회사인 커넥텀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6월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의 새로운 소속사이기도 하다. 커넥텀 측은 태완의 음악적 역량을 중심으로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고, 독보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아티스트를 브랜딩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2006년 2월 '나란사람'으로 데뷔한 태완은 비의 '널 붙잡을 노래', 엠블랙의 '오예'(Oh Yeah), JYJ의 '백 시트'(BACK SEAT), 매드클라운의 '콩', 에이비식스의 '기대'(BE THERE), 몬스타엑스 '삐뚤어질래'(Gone Bad), 등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