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혁신에 나선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11부서 30팀을 7부서 23팀으로 조정하는 9월 1일자 조직 개편안을 의결했다.
특별자치도 출범과 민선8기 도정 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중앙정부와 강원도 정책 사업수행을 위해 부서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며 유사 기능 조직 통합으로 내실을 기하자는 취지다.
세부 인사 역시 사업위축 부서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인력보강과 전문성을 고려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임직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도정의 새로운 미션과 의지를 적극 수용한 결과다. NEW 강원TP로써 새로운 시대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추진하는 산업 생태계 구축과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