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아파트 리모델링하다 화재…2명 부상

영동소방서 제공

29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8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내부 리모델링을 하던 30대 노동자 A씨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50대 B씨는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노동자들이 자체 진화해 내부 10여㎡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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