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익산보물찾기 축제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 보석산업단지와 보석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메인행사로 매일 다아아몬드 1캐럿이 걸린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AR(증강현실)을 결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안전한 게임 진행을 위해 접수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3일간 참여인원을 분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또 모두 12돈의 골드바가 상품으로 진행되는 보석 RPG추리게임과 보석공예체험, 반려견 반려묘 인식표 만들기, 미아방지 은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제를 통해 익산의 보석산업이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익산의 특별한 콘텐츠와 문화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