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주택 창고·건물 화재 잇따라

29일 오전 5시 9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28일과 29일 사이 강원도 철원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9일 오전 5시 9분쯤 강원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으나 이 불로 주택 외부 창고가 모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 오후 8시 4분쯤 철원군 서면 와수리의 한 한의원 건물에서도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소방당국 추산 2640여 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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