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만취한 20대 여성이 70대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20대·여)씨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시 50분쯤 부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 기사 B(70대·남)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손님이 택시 요금을 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폭행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한편 최근 부산에서는 택시 기사를 상대로 한 폭행 등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0일에는 부산 동구에서 한 30대 남성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차량까지 빼앗아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6월에는 부산 남구에서 현직 해군 부사관인 20대 남성이 60대 택시 기사를 마구 때리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