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택연이 깜짝 공개한 여친은 누구?

''엠넷스캔들'' 출연해 가상 연애… 공개방송서 여친 공개 이벤트


''2PM'' 닉쿤에 이어 2PM의 택연이 가상 연애 리얼리티 ''엠넷스캔들''에 출연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17일 방송된 ''엠넷 스캔들''에서는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 편에 이어 택연이 가상 연애 상대를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24일에는 택연과 가상 연인의 데이트 모습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17일 방송분에서 택연은 장미 꽃다발을 들고 안절부절하며 연애 상대를 기다렸다. 훤칠한 키에 청순한 외모를 가진 상대 여성의 등장에 택연은 ''''흰 셔츠가 매우 잘 어울렸다. 햇살에 비친 그녀의 모습이 매우 화사해 예뻐 보였다''''며 호감을 보였다.


24일 방송분에는 택연이 CBS 음악 FM ''유지수의 12시에 만납시다'' 공개방송 현장에서 여자친구를 소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택연은 무대에서 "여자친구가 와 있다"고 말한 후 객석에서 여자친구의 손을 꼭 붙잡고 무대 위로 데리고 올라왔다. 공개방송 후에는 인근 석촌호수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택연은 최근 노컷뉴스와 만나 "닉쿤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샘이 났는데 내가 출연하게 돼 즐겁다"며 "멤버들이 부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2PM이 워낙 많은 팬들을 보유한 그룹이라 데이트가 쉽지 않았다"며 "닉쿤 뿐 아니라 택연 역시 거리에서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엠넷스캔들''은 방송 후 6주간 연속해서 케이블 채널 가운데 20대 여성 시청률 1등을 차지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매회 시청률도 1% 넘기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통상 1%의 시청률을 넘기면 성공작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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