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전남권에서 가장 많은 귀농 창업·주택자금을 확보했다.
고흥군은 전라남도로부터 28명에 대한 귀농 창업·주택자금 48억 원을 배정 받았다.
귀농 창업·주택자금 대상자는 농업창업 자금의 경우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천500만 원까지 연 1.5%의 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다.
상반기(34명, 73억 원) 포함 총 62명에게 121억 원의 귀농 융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로써 고흥군은 전남권 내 최대 규모로 귀농 창업·주택 구입 사업 자금이 확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사업 대상자들은 귀농어 융자금에 대한 이자도 지원 받을 수 있다.
1~3년차는 200만 원 한도, 4~5년차는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납부 이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