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전북 장수군수는 24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민선8기 최훈식 군수의 최우선 공약이자 과제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다.
최 군수는 전반적인 조성 상황과 현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전문인력 양성과 성공적인 정착 지원으로 전북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관련 영농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청년층에게 임대농장 운영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수읍 두산리 813번지 일원에 8만8293㎡ 규모로 조성된다. 온실 3동과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앞으로 전북 미래농업을 선도할 중심 기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