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시장은 지난 18일 챌린지에 참여한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남원시는 광양시와 자매결연도시로 정 시장은 지난 2월 8일 남원시를 포함한 자매결연도시 7개 지자체(경북 포항시, 경남 하동군, 서울 송파구, 경기도 파주시, 전남 신안군, 전북 남원시, 충남 당진시)에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했다.
정 시장은 또한 나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한 후 윤병태 나주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고향의 미래를 밝히고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