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철원 174.5㎜ 폭우, 25일 영동 120㎜ 이상 많은 비 예보

연합뉴스

강원도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까지 영동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20㎜가 넘는 폭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외촌(철원) 174.5㎜, 설악산 90㎜, 팔봉(홍천) 88.5㎜, 봉평(평창) 86.5㎜, 원주 81.5㎜, 인제 80㎜, 대진(고성) 60.5㎜, 속초 60㎜의 비가 내렸다.

강원도는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국립공원 탐방로 32개소와 둔치 주차장 5곳, 하천변 산책로 4곳의 출입을 통제 조치했다.

영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거세게 내린 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다 이날부터 25일까지 영동북부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부터 강원북부산지와 고성지역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 예상 강수량은 영동북부 30~100㎜로 많은 곳은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영서워 영동중북부는 10~6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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