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21살 연상 한재림 감독과 열애설…소속사 "확인 어려워"

한재림 감독과 배우 이열음. ㈜쇼박스·나무엑터스 제공
영화 '더 킹' '비상선언'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과 배우 이열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열음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2일 CBS노컷뉴스에 "이열음 배우가 한재림 감독과 친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배우의 사생활이다 보니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더 팩트는 전날 21세 차이인 한재림 감독과 이열음이 '더 킹' '비상선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리즈 '머니게임'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1975년생인 한재림 감독은 지난 2005년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한 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파이게임'과 '머니게임'을 합쳐 새롭게 각색한 8부작 시리즈 '머니게임' 촬영을 마쳤다.
 
1996년생인 이열음은 2013년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몬스터' '알고있지만', 영화 '저 산 너머' '서울괴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지난해 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에서는 박시영 승무원 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머니게임'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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