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미아구찜 부산본점, 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

옥미아구찜 망미본점 신문환 대표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운영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옥미아구찜 망미본점'(대표 신문환)이 1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의 착한가게 부산 936호로 가입했다.
 
'옥미아구찜 망미본점'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아구찜 전문점이다.

신문환 대표는 2004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이번에 정기 기부에도 함께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신문환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 40년간 가게를 운영하며 손님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뿌듯하다. 작은 나눔이 주위의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출액의 일부(하루 1천원, 월 3만 원 이상)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들을 말한다.

착한가게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면 착한가게 현판 제공과 기부금에 대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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