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첫 AAV 생산기지, 진주 유치 밑작업 탄탄히 진행"

■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조규일 시장(경남 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청 제공

◇이윤상> 시사포커스 경남에서는 민선 8기 1주년 인터뷰 이어갑니다. 오늘은 조규일 진주시장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규일> 네, 반갑습니다.
 
◇이윤상> 저희가 오랜만에 모셨습니다. 재선이다보니까 초선 때와는 다른 1년을 보내셨을 것 같은데 어떠셨습니까?
 
◆조규일> 민선 7기 4년, 재선으로서 1년 세월을 보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진주시민들께서 성원을 많이 해주셔가지고 민선 7기때에 이루었던 일들도 있지만 그때 씨앗을 뿌렸던 사업들이 민선 8기 1년 동안 발아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많은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 그리고 그런 성과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윤상> 역대 최고라고 인터뷰에서 말씀을 하셨더라구요.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자평을 들어볼까요?
 
◆조규일> 우선 지난 6월 문산과 진주혁신도시 사이에 비어있는 그 공간에 향후에 만 5천명 정도의 인구가 거주할 수 있는 미니신도시, 말하자면 우리 진주입장에서는 제2의 혁신도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2 혁신도시 규모는 기존 혁신도시의 1/3 정도가 되구요. 단순히 이것이 주거도시로서 선정이 됐는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주거를 위한 것 같으면 국토부에서 수도권에 주거단지를 더 많이 만들지 않겠습니까? 
 
◇이윤상> 그렇겠죠.
 
◆조규일> 이렇게 서울에서 먼 진주쪽에서 주거단지를 설정하겠다는 것은 그 이외에 것들이 예정이 돼 있다라고 평가를 한 겁니다. 그런 내용이 첫째는 제2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사업, 그리고 또 하나가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생기죠. 우주항공청을 비롯해서 진주에 항공국가산업단지가 내년 말 정도 되면 완공이 됩니다. 이런 2가지 큰 축에 대해서 앞으로 관련되는 기업이라든지, 연구단지가 진주, 서부경남 인근에 입지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그 기관들을 위한 용지를 사전에 확보해 놓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기관, 연구소가 입주를 할 때 거기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지가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외형적으로 만 5천명의 주거지지만 실제 그 내용적인 면을 보면 공공용지와 업무용지가 상당히 많이 확보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상당히 도시발전을 위한 향후 추가적인 기업이나 연구소, 공공기관 확보를 위한 청신호가 열렸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진주시청 제공

◇이윤상> 첫 번째로 미니신도시, 문산지구 얘기를 해 주셨는데 확실히 이 지구가 말씀하신 것처럼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한 정주여건으로 그런 가능성이 보여지거든요. 진주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성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조규일> 그렇습니다. 항공우주산업하면 서부경남쪽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래도 비교우위에 있는 지역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KAI가 인근 사천에 있기 때문에 그런 평가를 듣는 것이 저는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데 관건은 현재의 항공시장, 우주시장의 상황이 아니고 앞으로 10년, 50년 뒤에 시장의 규모와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공분야를 보면 지금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비행기의 모습을 떠나서 향후에는 이동수단이 육로에 있는 자동차, 그리고 날아다니는 자동차, 이 두 가지로 이동수단이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의 경우에는 지금 상용화가 안되어 있죠?
 
◇이윤상> 그렇죠.
 
◆조규일> 그 계획 자체가 우리나라 국토부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2030년이 되면 상용화가 된다고 그래요. 그러면 2030년 이전에 생산공장이 어딘가 필요할 겁니다. 세계 어디에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KAI가 AAV, 날아다니는 자동차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고 수 년 후에 시제기를 발표하겠지만 KAI가 AAV에 대한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해 버리면 우리나라에도 생산기지가 당연히 필요합니다. 생산기지가 필요할 때 첫 번째 생산기지가 설립되는 장소가 진주가 될 것이다. 이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KAI와 이미 계약을 해서 시험비행센터를 금년 8월에 진주 이반성이라는 곳에 우리가 이미 땅을 420억 원 짜리 확보를 했어요. 거기에 임대를 받아가지고 KAI가 시험비행센터를 만들게 되고 그 주변에 그것은 완성체에 대한 시험비행센터죠. 그 다음에 부품에 대한 시험, 인증 이런 기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AAV실증센터를 또 만들 겁니다. 이런 작업을 하고 있는 도시는 대한민국에 진주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생산기지를 만들 때 여러 자치단체에서 서로 하겠다고 나설 겁니다. 그때 제일 관건이 되는 요소가 바로 연구, 시험, 이런 인프라가 얼마나 갖춰져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이 내용이 단순히 1년, 2년 만에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적어도 3~4년을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3~4년 있다가 그 작업을 하겠다고 하면 이미 늦은 겁니다. 그래서 우리 진주시가 유일무이한 대한민국에 날아다니는 자동차의 소재, 부품, 완성체의 실험, 실증, 인증연구기관이 밀집한 공간으로 만들려는 게 저희 목표이고 이게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거냐고 하면 우리 울산에 자동차공장이 있기 때문에 100만이 됐잖아요? 우리 향후 20년 뒤에 되면 자동차 매출보다 날아다니는 자동차 매출이 커진다고 그럽니다.
 
◇이윤상> 그렇군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겠군요.
 
◆조규일> 네, 진주가 생산공장을 마련하게 된다면 아마 2공장, 3공장도 생길 것이고 이것은 단순히 진주만을 위한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고 주변 3공장, 4공장을 합천, 사천, 하동, 산청 어느 곳이 든지 시험인증연구시설이 가까운 서부경남 어디든지 입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부경남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 산업을 성공적으로 꼭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주시청 제공

◇이윤상> 대통령도 굉장히 관심있는 분야가 항공우주산업인데 저는 사천에 우주항공청이 들어간다고 해서 그쪽이 가장 수혜지역이 아닌가 싶었는데 보니까 진주에서 굉장히 거기에 맞춰 대비를 하시는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도시브랜드를 굉장히 강조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성과는 어떠했나요?
 
◆조규일> 우선 지난 5월에 진주시로서는 처음으로 국제경기입니다.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아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제가 성공적이라고 자평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참여했던 선수와 임원, 그리고 세계역대연맹 회장, 아시아역대연맹 회장께서 그런 평가를 해주고 가셨기 때문에 진주가 향후 다른 종목의 국제경기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이 검증이 된 것이죠. 거기에 다 또 하나의 효과는 우리 시민들의 그런 행사를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도시였어라는 그런 자부심을 강하게 느낀 것, 그게 효과라고 생각하고요. 지난 7월 10일에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진주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아시는 바대로 진주 지수에 가면 LG, 삼성, GS, 효성 창업주들이 지주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거기에서 태어났거나 성장했거나 적어도 같은 시대에 교류를 같이 한 장소입니다. 이런 내용 자체는 예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지난 2018년 한국경영학회에서 그 사실과 더불어서 그런 것들이 동시에 여기에서 나온 것은 거의 기적적인 일이다. 그러면 그것이 어느 한 순간의 기적이냐? 아니라고 본 것이죠. 옛날 같으면 경상우도에서 면면히 내려온 실천유학의 정신이 그 분들한테, 그 분들이 다 유학자 집안 출신들입니다. 그래서 그런 뒷배경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우리나라에 도입이 됐을 때 실천적으로 그런 기업들을 일으키기에 굉장히 좋은 여건을 이미 성장을 하면서 흡수를 하고 있었다. 이렇게 봐 가지고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이렇게 명명을 했고 5년 동안 거기에 기업가정신교육센터도 세우고 마을도 가꾸고 도서관도 설립하고 해서 그런 노력의 결정체가 이번 국제포럼이었고 국제포럼에는 외국인이 130명 정도 왔고 사흘 동안 치르면서 천여 명 정도가 참여를 했습니다. 여기에서도 역시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자기가 6개월 동안 연구를 한 논문 발표를 했는데 거기에서도 역시 비슷한 맥락으로. 경상우도의 남명의 경의정신이 실천유학으로 전수되어서 이 사람들이 큰 기업을 일구어 낼 수 있었다. 그 요체는 애국, 애민, 사업보국 이것이 요체가 되겠습니다. 서양의 기업가 정신하면 창조정신, 도전정신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물론 받아들이고 거깅 플러스 알파로 사업보고, 애국, 애민이 있었습니다. 이 정신을 지금 서양에서 ESG경영이다. 사회적 책임이다 하면서 지금 한 10년 전부터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을 이미 우리 진주지역에서는 100년 전부터 실천하고 있었다는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윤상> 사실 다른 것보다도 신기한 것이 그런 창업주들이 여기 진주에 몰려있었다라는게 다들 신기하게 생각할 거에요. 아까 기업가정신을 강조해서 말씀하셨는데 기업가정신을 시민들이 들었을 때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애국, 애민 또 뭐가 있을까요?
 
◆조규일> 사업보국, 결국은 인간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대한 중시, 이것으로 귀결됩니다.
 
◇이윤상> 이 부분이 사람들이 솔깃하고 놀러와서 그 기운도 진주의 이 좋은 기운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진주시청 제공

◆조규일> 그럼요. 저희들이 해 놓으니까. 작년에만 하더라도 약 4만명이 승산마을을 다녀간 것으로 그렇게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이윤상> 관광코스를 구체화하기 위한 청사진이 있습니까?
 
◆조규일> 작년 말에 여기를 진주만 해서 관광코스를 한다기 보다는 의령에 삼성 이병철 회장의 생가가 있고 함안에 효성 조홍제 회장의 생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 군데 진주 지수 승산마을, 의령에 이병철 생가, 함안에 조홍제 생가해서 삼각으로 하면 좋겠다 해서 작년말에 정부에 저희들이 요구를 했고 그 뒤에 요청을 했습니다. 이번 6월에 기재부 장관께서 이 내용을 그대로 해서 앞으로 국가에서 직접 이 관광코스를 개발하겠다. 기업가 생가코스를 개발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윤상> 국가차원에서도 진주의 K-기업가정신을 밀어줄 생각을 하고 있군요.
 
◆조규일> 제가 판단할 때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경기가 수년 전부터 내리막을 겪었잖습니까? 그렇게 하면서 다시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구호가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 편으로는 노동시장이 정리가 되어야 하고 또 한 편으로는 기업들이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가 기업하는 것이 이익 창출만을, 자기의 호주머니에 이익을 넣는 것만이 목표가 아니고 대한민국 사회의 전체 일자리를 늘리고 청년들한테 희망을 주고 꿈을 주겠다라는 마음이 이 분들한테 들어갈 때 대한민국의 경제가 다시 한번 상승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윤상> 그렇죠. 기업들이 대한민국과 진주시를 견인할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가 시청을 직접 찾았는데 오면서 보니까 기업가의 방도 집무실 옆에 있더라구요. 어떤 방이죠?
 
◆조규일> 그 방이 여깁니다.
 
◇이윤상> 제가 이 방에 들어와 있군요.
 
◆조규일> 많이 오셔가지고 이야기하고 차담을 합니다.
 
◇이윤상> 그래서 이런저런 KAI와도 비행 이런 것들도 준비하시고 여기서 논의를 하셨을거고 알겠습니다. 이밖에도 진주 지수 승산마을도 얘기했지만 진주의 관광으로 인정받은 곳이 상당히 많죠? 세계축제도시, 야간관광특화도시로도 선정이 됐고 너무 많잖습니까?
 
◆조규일> 작년에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됐고 정부에서 지정하는 야간관광도시가 됐구요. 또 하나는 우리 진주가 탄소중립시대에 대비해서 이미 공공목조건축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산림청에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모였을 때 우리 진주의 공공목조건축을 진행돼 온 내용도 설명하기도 했는데 그 중에 하나 특이한 목조건축물이 지금 남강에 김시민호가 다니고 있지 않습니까? 김시민호의 매표소와 휴게소가 될 수 있는 물빛나루쉼터가 있습니다. 작년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상을 받은, 기본 골조는 콘크리트지만 지상에 표출되는 것들은 목조와 유리로 처리를 했기 때문에 목조, 그 다음에 도심에 정원이 많아야하기 때문에 숲속의 진주라는 휴양도 되고 살림 레포츠도 되고, 숲속의 진주라는 곳을 만들어가지고 작년에만 약 50만 명이 다녀갔구요. 또 진주시 자체가 작년에 전체적으로 정부에서 도시대상선정을 했는데 재재작년에 3위, 재작년에 2위, 작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윤상> 이것저것 상을 많이 받으셨네요. 제가 알기로는 하모 캐릭터도 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조규일> 네, 110개 공공기관 캐릭터 축제에서 1등을 했죠.
 
◇이윤상> 관광하면 시장님께서는 재선이시다 보니까 민선 7기 때부터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로 추진해 온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짧게 정리해 주신다요?
 
◆조규일> 먼저 원더풀남강 프로젝트는 남강 주변에 역사문화자산을 이렇게 들춰내고 관광자원하자는 이런 내용인데 작년에는 유등테마공원을 조성해서 우리 진주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각도에서의 시민들이 잘 찾는 여가 공간이 됐구요. 진주성 내에 옛날 진주 관찰사의 집무실이 있었고 그 밑에 우후라는 직책의 관리가 근무를 하던 중영이라는 곳은 지금 복원을 한참 하고 있구요. 그리고 두 번째 사업이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인데 55년만에 1호 광장의 모습을 갖추게 됐고 그 뒤쪽으로 철도문화공원으로 준공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진양호 르네상스프로젝트는 진양호공원 모습을 전격적으로 바꿔서 시민들이 즐겨찾는, 외지에서 오면 진양호공원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진주시청 제공

◇이윤상> 끝으로 앞으로 남은기간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실 것인지 시민들에게 한 말씀하시고 오늘 인터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조규일>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이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서부경남KTX가 완공되기 이전에 우리 진주시를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게 할려면 우리 진주가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예술적 자산을 표출할 수 있는 그런 코스라든지 시설물들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된다. 민선 7기 4년 동안 바탕을 깔고 왔고 앞으로 3년 동안 진행을 하겠지만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에 따라서 착실히 진행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의 축으로 우리의 관심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 되는 부분이 일자리창출분야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AAV생산기지를 1호로 진주에 유치하기 위한 그 밑작업을 탄탄히 진행하고 아울러서 진주시 전체를 포괄해서 알릴 수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 이 내용도 향후에 진주국제포럼을 했지만, 스위스 다보스포럼이 있듯이 동양에는 진주국제포럼이 있다라고 할 정도로 저희들이 끌어올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윤상> 저희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여러 가지 준비들을 착실하게 해 오셨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부강한 진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조규일> 네, 감사합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조규일 진주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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