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육군 53사단이 군부대 이전 등 상생발전을 도모할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부산시는 10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시·제53보병사단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첫 번째 실무협의회에서는 '53사단 이전'과 '군 주거환경 개선' 등 현안 사안이 논의됐다.
시는 군부대 이전을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법적·행정적 절차와 함께 국방부와 사용부대인 53사단의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는 이와 함께 53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군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53사단 이전 사업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군과 부산시의 소통 창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