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팔로워 보유' 아뽀키, 신곡 '홀드 온'으로 日 활동 본격화

아뽀키는 오늘(9일) 저녁 6시 신곡 '홀드 온'을 발매한다. 에이펀인터렉티브, VV엔터테인먼트 제공
500만 이상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가 신곡으로 일본 활동을 본격화한다.

아뽀키는 오늘(9일) 일본 여섯 번째 싱글 '홀드 온'(Hold On)을 발매한다. 그동안 제니퍼 로페즈,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비버 등 많은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한 리지 스티븐스가 프로듀싱했다. 트와이스, 니쥬, 오마이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수 K팝 그룹과 협업한 마유 와키사카가 작사했다.

신곡 '홀드 온'은 오는 11월에 발매되는 첫 번째 정규앨범 '스페이스'(SPAC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수록될 예정이다. 아뽀키는 '홀드 온'으로 글로벌 에이전시 소니뮤직솔루션스와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한 '홀드 온' 뮤직비디오에서는 사랑의 시작에 대한 달콤함을 폐쇄적이면서도 매혹적인 공간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연출로 사랑의 고통과 기쁨을 동시에 담아냈다. '독수리 오형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일러스트를 맡았던 아마노 요시카타의 캔디걸이 아뽀키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세계관을 선보이는 아뽀키는 약 500만 명 이상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적인 음악가와 예술가는 물론 돌체앤가바나 등 유수 기업과도 협업해 나가고 있다.

아뽀키 신곡 '홀드 온'은 오늘(9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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