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개막식 행사는 안전을 위해 제천체육관으로 변경했으며, 일부 행사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최 측과 제천시는 무엇보다도 재난 예방과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최우선으로 태풍 대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로 예정된 영화제 폐막 일정이 16일로 하루 연장됐다. 15일에는 폐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16일에는 자원활동가 해단식과 함께 폐막작이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