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지난 3일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 '무빙' 나이트(Night) 블루카펫과 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블루카펫과 팬 쇼케이스에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를 비롯해 배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이 참석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을 시작으로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이 등장, 마지막으로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까지 블루카펫을 이동하며 사인과 악수, 셀카 등으로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약 1시간 동안 아홉 배우는 팬들과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무대로 등단한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 배우들은 현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빙'의 스토리와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키워드 토크는 물론 사전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배우들과 함께 팀을 이뤄 초능력 랜덤 게임을 진행했다.
팬들 역시 '무빙' 히어로들의 진심에 화답했다. 팬들은 '무빙'의 주역들을 위해 준비한 뜻깊은 이벤트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응원할게, 무빙!'이라고 적혀진 LED 손선풍기와 함께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이 준비한 응원 메시지 이벤트에 고윤정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한효주는 "눈물 날 것 같다"라며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인제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8월 9일에 잊지 말고 '무빙'을 봐달라"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에 더해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무빙'은 오는 9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