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셜록홈즈' 9월 돌아온다…송용진·김준현·오종혁

라이브러리 컴퍼니 제공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하 셜록홈즈)가 9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한다.

8년 만에 돌아오는 '셜록홈즈'는 19세기 런던 최고 가문인 앤더슨가에서 일어난 한 여인의 실종과 살인사건을 다룬다. 지난 2011년 초연했다.

셜록 홈즈 역은 송용진, 김준현, 오종혁이 나란히 캐스팅됐다. 송용진은 초연부터 다섯 시즌 모두 출연했다. 앤더슨가의 쌍둥이 형제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 1인 2역은 조성윤, 김우진, 이석준이 맡는다.

셜록 홈즈의 파트너 제인 왓슨 역은 구민진, 방진의, 최우리가, 아담 앤더슨을 사랑했던 약혼녀 루시 죤스 역은 정명은, 린지, 박새힘이 연기한다.

창작진은 작가 겸 연출 노우성, 작곡가 최종윤, 음악감독 이상훈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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