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시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스마트뱅킹 전용 'KJB 모바일 전세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출 대상 주택은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및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급여 소득자 및 사업소득자, 무소득 청년(만 34세 이하)이 해당된다.
'KJB 모바일 전세 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발급 고객은 최대 2억 2200만 원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발급 고객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대출 기간은 3년 이내(임대차계약 종료일 이내)이고 대출금리는 연 최저 4.3%가 적용된다.
또 상품 출시를 기념해 '금리 우대 쿠폰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금리 우대 쿠폰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최대 2년 동안 0.6%p의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