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는 1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쓴 간단한 자기소개 글과 이미지, 연습하거나 작업하거나 일상을 즐기는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2016년 데뷔한 엔시티(NCT) 이후 7년 만의 신인 보이그룹인 라이즈는 데뷔 멤버와 공개 연습생, 비공개 연습생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0년 NCT 멤버로 데뷔한 쇼타로와 성찬은 각각 2000년생, 2001년생이고 SM 루키즈로 얼굴을 알린 승한은 2003년생이다.
이날 처음으로 얼굴을 알린 원빈은 2002년생으로 퍼포먼스 및 기타 연주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2003년생인 소희는 탁월한 가창력을 자랑한다는 게 SM 측 설명이다.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가수 윤상의 아들 이찬영은 앤톤이란 활동명을 쓴다. 어린 시절 수영 선수로 활약한 앤톤은 작곡에도 능한 신예로, 2004년생이다. 팀에서 막내다.
'성장하다'라는 'Rise'와 '실현하다'라는 'Realize'를 결합해 만든 '라이즈'라는 팀명은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다. 라이즈는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장사'(리얼타임 오디세이) 기반의 팀인 라이즈는 오는 4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는 오는 9월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