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제방 무너질 듯" 하루 전날 119 신고했지만 "인력없다"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전날 "제방이 무너질 것 같다"는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신고를 접수한 공무원은 "인력이 없다. 구청에 한 번 전화해보시겠냐"고 답했고 아무런 사후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참사를 방지할 수도 있었던 기회가 허망하게 날아가버린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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